[부산·경남]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살아있는 독도 교육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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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10월18일 교과부 등과 공동으로‘독도 전시회’개최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임정현)은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만여명이 관람한 행사.독립기념관(4월4일~5월21일)과 서울전쟁기념관(6월14일~7월31일)에 이어 부산에서 3번째로 개최된다.부산 전시회는 교육과학기술부,동북아역사재단,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영남대 독도연구소 외에도 부산지역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부산시교육청,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독도 관련 자료 외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괭이 갈매기 등 독도 생물 모형도 함께 전시해 살아있는 독도 체험학습장 역할을 한다.부산지역의 중·고등학교 독도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도 전시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도 전시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독도가 역사적,지리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공고히 하고,최근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도 전시된다.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결과물들은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www.historyfoundation.or.kr)내 사이버 독도 전시관에서도 볼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임정현)은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만여명이 관람한 행사.독립기념관(4월4일~5월21일)과 서울전쟁기념관(6월14일~7월31일)에 이어 부산에서 3번째로 개최된다.부산 전시회는 교육과학기술부,동북아역사재단,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영남대 독도연구소 외에도 부산지역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부산시교육청,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독도 관련 자료 외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괭이 갈매기 등 독도 생물 모형도 함께 전시해 살아있는 독도 체험학습장 역할을 한다.부산지역의 중·고등학교 독도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도 전시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도 전시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독도가 역사적,지리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공고히 하고,최근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도 전시된다.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결과물들은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www.historyfoundation.or.kr)내 사이버 독도 전시관에서도 볼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