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강원도 춘천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석사동 석사사거리에 마련된 뉴시티 코아루 모델하우스 개장 첫 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천여의 내방객이 방문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하루 100여 통의 전화가 걸려오는 등 큰 관심을 보여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렇게 많은 내방객이 찾을 줄은 몰랐다”며 “그동안 춘천 일대 신규 아파트 분양이 많지 않았던 데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3.3㎡당 50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뉴시티 코아루는 지하 1층 지상 15층 8개 동 전용면적 79㎡ 73가구, 84㎡ 390가구 등의 중소형 아파트로 총 463가구가 공급됩니다. 청약접수는 21일 1순위를 시작으로 22일 2순위, 23일 3순위로 진행되며 계약금은 10%로 5%씩 분납이 가능하고 발코니를 확장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 줍니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8월 취업자 49만명 증가..1년3개월 최대 ㆍ"토요타의 고통, 현대기아차에는 기회" ㆍ"수도관 사고 8년새 7배 급증" ㆍ[포토][건강] 건조한 가을에 눈 건강관리는 어떻게? ㆍ[포토]이지아, 이혼소송 악재 털고 일어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