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부회장 김창희)은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 2011'에서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 2년 연속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 49개국에서 3536개의 작품을 출품한 이번 시상식에서 현대건설은 평소에는 땅 속에 묻혀 있다가 자전거 이용자가 발로 누르면 지상으로 올라오는 '복합기능형 자전거 거치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