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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 재축적·외인 수급 개선 기대…2주뒤 사라"-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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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러스투자증권은 19일 주식시장의 초점이 이벤트에서 실물경기로 점차 이전될 전망이라며 소비 성수기 도래와 외인 수급 개선을 고려한 10월 매수 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이 증권사 박승영 애널리스트는 "'10월에 사서 5월에 팔라'는 증시 격언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주식을 사야 하는 시기가 약 2주 후면 도래한다"며 "우연찮게 최근 국내 증시와 잘 들어맞는 이 격언이 올해 유효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사이클 측면에서 10월부터는 주요국가의 소비 성수기가 돌아와 재고 재축적 압력이 커질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국경절 특수, 소비세율 개정 등에 힘입어 소비가 호조를 나타내 전 세계 수요 부진 우려를 덜어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계절적으로 외국인 수급이 개선될 수 있는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진단했다.

    미국계 뮤추얼 펀드는 5월부터 자금 유입이 줄어 7∼9월에 가장 부진하고 10월부터 회복되는 패턴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후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순매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뮤추얼 펀드 자금 흐름 개선과 함께 유럽 재정위기 등 이벤트를 거치는 과정에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약화되면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개선돼 외국인 차익 프로그램도 순매수로 전환할 것으로 점쳤다.

    그는 "주식시장의 초점이 이벤트에서 실물경기로 점차 이전될 전망이기 때문에 재축적(Re-Stocking) 사이클에 올라탈 것을 권한다"며 "실물 경기가 재고 재축적 사이클에 진입하고 외국인 역시 국내 주식을 다시 축적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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