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최근 글로벌 자금시장 경색 상황에서 기업은행의 외환유동성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조준희 기업은행장 “실제로 4억불 정도만 하면 커버가 되는데 우리는 작년부터 한 17억불, 4배이상 해놓고 그것도 만일을 대비해서 그리스, 이태리, 스페인이 문제가 될 수도 있잖습니까? 한치 앞을 못 내다보니까 그런걸 감안해서 크레딧 라인을 커미티드 라인으로 돌려서 한 20억불.. 한 5배정도 되잖습니까? 그러면 어떤 위기가 와도... 작년부터 단단히 준비를 해왔어요 미리미리…” 조 행장은 기업은행 서울대역지점에 열두번째 미소금융 지부를 개설했습니다. 올해 국내 은행이 개설한 미소금융 지점 중 기업은행이 설립한 곳은 총 7곳으로 일반 시중은행의 두 배 수준입니다. 인터뷰> 조준희 기업은행장 “우리가 중소기업 중견기업 키우는데 어느정도 노하우 있으니까 좀 더 밑도 봐야 되겠다. 어렵고 조금만 미뤄주면 성장할 수 있고 거기서부터 중소기업되고 중견기업되는거 아닙니까? 우리지점이 없는 데도 형편이 맞으면 임차로 들어가서 전국에 꾸준히 확산해 나가서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금융하는데 기업은행이 일익을 담당하겠다.“ 기업은행은 향후 3년치 미소금융 예산 150억원을 조기 출연해 지금까지 총 300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 행장은 앞으로도 예산을 추가 증액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조준희 기업은행장 “목표없이 전국에 필요한 데 저희가 진출을 하니까 출연금액은 언제든지 저희가 조정할 수 있는 거니까.. 괜히 3년동안 이렇게 할 필요없이 많이 계속 여니까 필요한 거 하고. 또 필요할 땐 언제든지 100억이건 200억이건 출연하겠다. 돈은 문제가 없다.“ IBK미소금융 재단은 현재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소득자들에게 4.5%의 금리로 대출해주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올해 남은 기간동안 양산, 대구, 전북익산 등 지역에 총 7개 지점을 추가로 더 신설할 계획입니다. WOW TV NEWS 이근형입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이 불편한 진실은 무엇때문..본청은 넘치고 치안 인력은 부족하고 ㆍ투기세력에 더없이 좋은 한국 증시 변동성 세계 최고...왜? ㆍ"해킹당해 스팸문자 발송..요금 안내도 그만" ㆍ[포토]람보르기니, 가장 강력한 가야르도 선봬 ㆍ[포토]한국의 바윗길을 가다 - 인수봉 청죽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