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많았던 두부와 고추장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선정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늘(16일) 제8차 본회의를 가졌지만 1차 중기 적합업종을 결론짓지 못하고, 최종 결과 발표를 실무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곽수근 중기 적합업종 선정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고추장과 두부 등 조정협의체 회의가 시작되지 않은 품목들은 사실상 선정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외 "많은 부분에서 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9월 안으로 1차 중기 적합업종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동반위는 동반성장지수 1차 체감도 조사에 대한 분석을 다음달 중순까지 마치고, MRO 사회적 가이드라인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한국에선 59만원..외국에선 15만원"..국산 휴대전화 출고가 역차별 ㆍ`올여름 이상기온` 이유 있었네..북극 빙하, 1979년 이래 최저 상태 ㆍ"김일병이 열광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ㆍ[포토]요즘 "대세" 붐이 얼굴 붉힌 사연, 뭐 때문에? ㆍ[포토]예능늦둥이 엄태웅, 이번엔 정려원과 셀카로 개그감 뽐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