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이력서 사진이 서류전형 합격여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고, 상당수는 호감가는 이력서 사진 촬영을 위한 나름대로의 전략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구직자 4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2.1%가 이력서 사진이 서류전형 합격 여부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34.1%는 ‘상당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43.2%는 실제 입사지원서에 붙일 이력서 사진 촬영을 위한 전략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전략으로는 호감 가는 표정을 연습하고 있다는 응답이 36.9%로 가장 많았으며, 증명사진을 잘 찍는 사진관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는 응답도 33.5%로 많았습니다. 또 호감 가는 이력서 사진을 만들기 위해 많은 구직자(64.3%)들이 포토샵 기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한국에선 59만원..외국에선 15만원"..국산 휴대전화 출고가 역차별 ㆍ`올여름 이상기온` 이유 있었네..북극 빙하, 1979년 이래 최저 상태 ㆍ"김일병이 열광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ㆍ[포토]요즘 "대세" 붐이 얼굴 붉힌 사연, 뭐 때문에? ㆍ[포토]예능늦둥이 엄태웅, 이번엔 정려원과 셀카로 개그감 뽐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