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성시경, 한층 부드러워진 비주얼로 가창력 세트 선물 '계탔네~'
[양자영 기자]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이 한층 달콤한 보이스로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9월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성시경은 7집 앨범 타이틀곡 ‘난 좋아’를 열창했다.

이날 '오 나의 여신님'으로 발라드 신세계의 문을 연 성시경은 더욱 따뜻해진 음색과 천상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정통 발라드에 목마른 음악 팬들의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한층 부드러워진 그의 비주얼은 매력적인 비음과 잘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앞서 성시경은 앨범 음원을 공개한지 1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전 수록곡을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 시키는 등 ‘돌아온 성시경’의 위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작곡가 황세준이 직접 연주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도입부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난 좋아’는 애절한 가사의 반복이 돋보이는 곡으로 노래가 끝나는 순간까지의 전개가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랜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을 위해 홍콩에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앨범에 쏟은 성시경의 정성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카라, 성시경, 45RPM, 다비치, 유키스, 달샤벳, 엠스트리트, 지피베이직, 쇼콜라, 나인뮤지스, 데프콘, 숙희, 코드브이, 와인홀비너스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출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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