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주 외국인들이 늘면서 그들이 모여 사는 거리가 생기고, 그러면서 본토 맛을 내건 음식점들이 다양하게 들어서고 있다. 일본 현지인이 운영하는 `도쿄팡야`는 2008년 일본인 야스마씨가 오픈한 일본식 빵집이다. 야스마씨는 도쿄 시모기타자와의 인기빵집인 안젤리카에서 근무하며 그곳에 인기빵이었던 카레빵과 미소빵을 이곳에서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매일 소량의 빵만 만들어 다 팔리면 문을 닫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런가하면 현지 인도인이 운영하는 인도 카레집 `야무나`는 한국화 되지 않은 인도 특유의 맛을 고수하면서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다수의 단골 고객들을 확보하며 한국 사람들에게 인도 카레의 맛을 전하고 있다. 고가의 인도카레집과는 달리 저렴한 가격 때문에 한국인에게 더 큰 사람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맛보는 일본빵과 인도 카레집의 두 현지인 사장의 유쾌한 수다를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을 부르는 밤`에서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9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02-547-7790 02-765-7827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화성 땅 밟을 날 머지 않았다" ㆍ"버스 전용차선 몰래가는 얌체운전자, 무려.." ㆍ"만취한 손님 방치한 카페주인 유죄!" ㆍ[포토]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 "슈퍼지구 발견돼" ㆍ[포토]스팸여왕 김미영팀장에게 보낸 윤도현의 답문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