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노홍철 치루수술에 ‘아픔 극복 3종 세트’ 선물
[양자영 기자] 노홍철이 유재석으로부터 ‘아픔 극복 3종세트’를 선물받았다.

9월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의좋은 형제’ 특집을 업그레이드 시킨 ‘한가위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치루 재발로 수술을 받은 노홍철을 위해 가운데 구멍이 뚫린 방석 등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3종 선물세트를 구입했다.

이후 선물 배달시간인 자정에 맞춰 한복을 입고 다시 출근한 유재석은 제작진이 마련한 영수증 박스를 박명수의 집 앞에 가져다 놓은 뒤 곧이어 마음을 담아 직접 준비한 선물을 노홍철에게 전달했다.

이어 유재석은 “네가 오죽 아팠으면 나한테는 ‘형, 치루가 재발한 것 같아요. 그런데 참을 만 해요’라고 얘기했지만 제작진에게는 ‘당분간 뛰는 거 있어요?’라고 물었겠냐”며 눈시울을 붉히는 액션을 취해 형으로서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한우선물세트 포장용기에 옥수수를 가득 담는 잔꾀를 발휘, 기대에 부푼 하하를 골탕 먹이는 등 ‘사기의 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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