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일수가 4일로 지난해보다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추석 전 화폐공급이 1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추석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 등을 통해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이 4조2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천787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올해 추석이 각 기관의 월급날보다 빠른데다 최근 소비심리 위축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이번 추석전 화폐 공급으로 5만원권 발행잔액이 24조7천882억원으로 전체 은행권 발행잔액의 52%를 차지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피부암 위험 커 ㆍ영애씨 김현숙 "남친은..." ㆍ도가니 주연 공유 인터뷰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