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연휴 유럽변수 산적..주식비중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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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전후해 유럽 변수 등 해외 이슈가 많아 추가 상승 때는 주식비중을 줄이는 게 좋다고 하나대투증권이 9일 주문했다.
하나대투는 그리스에 대한 유럽은행들의 채권스와프 참여 결과가 나올 예정이고 이탈리아의 국채 만기가 집중된다는 점, 트로이카(EUㆍIMFㆍECB) 지원단의 그리스 구제금융 실사 등 연휴를 전후해 굵직한 변수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과거 추석 연휴 이후의 시장 흐름은 연휴 전의 중기 추세와 흐름을 같이했다. 현재 시장은 장기적으로 역배열 추세이고 단기적으로 박스권 상태임을 고려할 때 연휴 이후의 시장 흐름이 뚜렷한 추세를 보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연휴 기간 유럽변수에 대한 예측 수단이 제한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때 비중을 줄이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다. 주식비중을 늘려서 마음이 편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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