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구 기자] '차세대 피켜 퀸'을 꿈꾸는 김해진(15,과천중)이 여자 싱글 쇼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9월8일(한국시간) 김해진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시리즈'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했다.

이날 김해진은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다운그레이드와 롱엣지 판정으로 감점을 받았다. 또한 트리플러츠에서 감점을 받아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깔끔한 기술과 연기를 선보이며 합계 52.26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김해진은 김연아 이후 ISU주관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한국 선수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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