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이 마음대로 아파트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가족수가 늘거나 줄 때도 언제든 구조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아파트 입주 전, 서재가 필요해 거실 크기를 줄입니다. 입주 후, 아이가 태어나 서재를 다시 아이방으로 꾸밉니다. 거실 인테리어, 주방 구조도 내 취향에 맞춰 바꿉니다. 세상에 단하나뿐인 나만의 집을 스스로 만드는 겁니다. 대우건설이 공개한 맞춤형 주택 `My Premium`은 5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거공간 맞춤 서비스입니다. 안상태 대우건설 주택기술팀 부장 "소비자 중심 아파트 공급시장 변화. 새로운 트랜드 이끌 것" 내력벽 없이 모든 하중을 기둥이 지탱하는 무량판 구조로 시공해 집 구조가 바뀌어도 안전하다고 설명합니다. 또, VR, 즉 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해 입주 전이나 입주 후에도 구조변경이 수시로 가능합니다. "이번 맞춤형 주택 서비스는 각종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내년도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가장 먼저 시흥6차 푸르지오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운전할 때 TV보면 확..갑니다" ㆍ"존재하지 말았어야할 기술이 삼성 갤럭시S..?" ㆍ카라 뮤비 세트 화려하네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