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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증시, 유럽 재정위기 우려에 하락…다우 100.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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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증시, 유럽 재정위기 우려에 하락…다우 100.96P↓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96포인트(0.90%) 떨어진 1만1139.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73포인트(0.74%) 하락한 1165.24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6.50포인트(0.26%) 내려간 2473.83을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서비스경기 지표는 예상 외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8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53.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수가 50 이상이면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국면에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은 전월보다 1.7포인트 낮은 51을 점쳤다.

    그러나 유럽의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재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져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유럽연합(EU)의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2분기 경제가 전분기 대비 0.2% 성장했다고 밝혔다. 1분기 성장률은 0.8%였다. 독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0.1%, 프랑스는 0%였다.

    또 뉴욕증시는 전날 노동절로 휴장해 독일 여당인 기민당의 지역 선거 패배 여파 등이 뒤늦게 증시에 반영됐다. 시장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끄는 기민당의 패배로 남유럽 재정 문제 해결이 더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존 캐리 파이오니어 인베스트먼트 머니 매니저는 "유럽은 큰 위험에 빠져있다"며 "위기를 풀 수 있는 몇 가지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시장은 계속 요동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리레션(완만한 경기침체)이 올 확률은 50% 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비관적 심리가 확산 되면 (증시가) 또 한번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주들이 모기지 상품 판매와 관련해 주 검찰과 협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3.6%, JP모건은 3.4% 떨어졌다.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제너럴일렉트릭(GE)은 3.2%, 휴렛팩커드(HP)는 2.9% 빠졌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물은 전날보다 43센트(0.5%) 떨어진 배럴당 86.02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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