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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양 2채중 1채 `빈 집`..`악성미분양` 54% 돌파 4년만에 4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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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미분양주택 2채 중 1채는 공사를 마쳤지만 주인을 찾지 못해 `빈집`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최근 4년간(2007.7~2011.7) 전국 미분양아파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가 2007년 14.2%에서 올해 54.3%로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전국 미분양아파트 총 7만87가구 중 준공 후 미분양은 3만8천85가구다. 전국 미분양아파트 가구수는 지난 2008년 7월 16만595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했으나 매수자들이 준공 후 미분양보다 일반 미분양에 몰리면서 `악성 미분양` 비중은 커졌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이 각각 37.5%와 65.5%를 기록했다. 서울(49.1%)의 악성 미분양 물량은 강동구(206가구), 구로구(134가구), 성북구(115가구) 등에 많았고 경기도(40.9%)에서는 용인시(3천348가구) 미분양이 두드러졌다. 지방에서는 대구(7천481가구)의 `빈집` 문제가 가장 심각했고 충청남도(4천240가구), 울산(3천477가구), 경상북도(3천342가구), 강원도(2천407가구), 경상남도(2천18가구) 순으로 준공 후 미분양이 많았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미분양 2채중 1채 `빈 집`..`악성미분양` 54% 돌파 4년만에 4배로 늘어 ㆍ"부동산 경매 대신 해줄께, 돈 맡겨요" ㆍ"운용사 함부로 바꾼 펀드, 손해 책임 있다"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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