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국내 최초 프랑스 ‘라코스테’ 홍보대사 활동

[양자영 기자] 동방신기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와 프렌드쉽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동방신기가 국내 최초로 라코스테와 계약을 맺고 올 하반기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9월 열리는 뉴욕 컬렉션에 특별 초청도 받았다.

‘라코스테’가 국내에서 프렌드쉽 계약을 맺는 것이 처음 있는 일인 만큼 가요계는 물론 해외 패션계에서도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동방신기의 영향력과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라코스테 측은 “최근 한국이 세계적으로 놀라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를 더욱 붐업 시키고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기스타 동방신기를 프렌드쉽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라코스테 인지도를 젊은 층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소신을 드러냈다.

또한 동방신기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라코스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리페 올리비에라 바티스타’의 첫 번째 컬렉션에 특별히 초청되어 전 세계 팬들은 물론 패션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외에도 뉴욕을 배경으로 다이나믹한 화보 촬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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