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오바마대통령의 의회연설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이보다는 중국의 물가가 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부양 의지를 표명하며 센티멘털을 달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지난해 말에 비해 재정긴축 제약에 보다 노출되어있고 향후 부시 감세안 철회를 놓고 정치적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며 "시장이 기대하는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글로벌 경제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두 자리대 산업생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물가가 고점을 지나는 조짐이 나타날 경우 통화긴축과 선진국 재정문제에 대한 개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하며 "상대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가은기자 ahnk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열쇠 수리공 불러 외삼촌집 들어가.." ㆍ"노조에 아는 사람 있다..나만 믿어라" ㆍ증시포차 2대 안주인은 미스코리아 `안선하` ㆍ[포토]베일에 싸인 한예슬 남자친구가 종편대주주? ㆍ[포토]SBS "짝" 출연녀 실체는... 천사? vs 불륜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가은기자 ahnk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