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개사,200여명 고용 예정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우량중견기업 채용박람회가 6일 오후 2시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다.부산시와 부산은행, 부산시 교육청,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ㆍ울산지방중소기업청 등 지역사회 대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에는 부산은행,고려제강,대한제강, 파크랜드, 쿠쿠전자 등 지역 대표 우량기업 71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특성화 고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도 참가 대상자에 포함된다는 점.

부산시는 “매출액과 인지도,복리후생 등을 고려해 우량 중견기업을 참가기업으로 확정했다”며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와 직업심리 검사 컨설팅,이력서와 면접 컨설팅,해외취업 안내, 진로지도와 취업상담을 함께 연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사본 등을 지참해 현장에서 구인업체와 면접을 하면 된다.(부산시 고용정책과 051-888-4587)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