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인재포럼 동영상에 전세계 3억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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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인재 포럼
빌 클린턴·그린스펀 등 강연…유튜브·페이스북 통해 서비스
빌 클린턴·그린스펀 등 강연…유튜브·페이스북 통해 서비스
글로벌 인재포럼은 누구에게나 개방하는 '열린 포럼'을 지향한다. '글로벌 인재포럼 2011'은 동영상 무료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user/ghrforum · 사진)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트위터(@ghrforum),페이스북(www.facebook.com/ghrforum)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글로벌 인재포럼 유튜브에는 2006년 제1회 포럼부터 작년까지 5년간 진행됐던 행사의 모든 과정을 녹화한 동영상이 올라 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크레이그 배럿 인텔 전 회장,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자크 아탈리 플래닛파이낸스 회장 등의 명강연을 볼 수 있다.
2009년 8월 개설한 인재포럼 소셜 웹사이트는 2년여 만에 3억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17.1%) 인도네시아(15.7%) 미국(11.4%) 영국(3.8%) 캐나다(3.3%) 독일(2.0%) 등지에서 접속하는 지구촌 네티즌들이 많다.
글로벌 인재포럼 유튜브는 국제기구 및 대학,재단,왕실 등과 온라인에서 '친구'라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콘텐츠를 공유한다. 미국 대통령실과 영국 총리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이 '친구' 관계를 맺었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와 옥스퍼드대,케임브리지대,런던비즈니스스쿨,미국 와튼스쿨,미국 항공우주국(NASA),헤리티지재단,요르단 라니아 왕비실,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과학기술대(KAUST) 등 '친구'로 맺어진 곳만 300여개에 달한다.
글로벌 인재포럼 유튜브를 방문하는 사람은 사이트 안에 있는 '구독자(subscriber)' 버튼만 누르면 포럼 동영상과 최신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글로벌 인재포럼 페이스북에는 5년간의 포럼 발표 자료와 행사 사진,동영상 등이 올라 있다. 글로벌 인재포럼 공식 트위터를 팔로하면 인재포럼 현장 소식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