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은 1일 주가안정 도모 등 경영목적 달성을 위해 장내에서 자기주식 25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2009년 상장 이후 네 번째로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43만3798주고, 이번 취득이 완료되면 회사보유 자사주 총수는 68만3798주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5.4%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이번 취득은 회사의 주주에 대한 책임과 주가안정을 목적으로 앞으로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의 처분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함으로써 매출증대 및 수익 극대화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