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여성발명경진대회’ 1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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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발명협회와 특허청은 최고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제9회 여성발명경진대회’에 참여할 여성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발명 아이디어를 15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여성발명경진대회’는 여성의 창의력 발휘 기회를 제공하고 출원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들이 산업재산권을 취득해 사업화, 거래화함으로써 경제력을 갖고 더 나아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여성으로, 신청일 현재 산업재산권으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발명아이디어다. 단 특허나 실용신안 출원 진행 중인 아이디어도 접수 가능하다. 참가부문은 일반부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학생부, 과학부와 장애인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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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은 각각 상패와 대통령상(1인) 상금 400만 원, 국무총리상(1인) 상금 300 만 원, 금상(4인) 교육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여성가족부 장관 상패와 상금 2백만 원, 은상(6인)은 특허청장 상패와 상금 100만원, 동상(20인)에게는 한국여성발명협회 및 후원기관장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또 과학부문 최우수상(1인)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상패와 상금 200만 원, 장애인 부문 최우수상(1인)은 여성가족부 장관 상패와 상금 200만 원, 우수상(1인)은 특허청장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신청자는 한국여성발명협회 홈페이지(www.inventor.or.kr)에서 소정양식의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15일까지 이메일(kwia01@inventor.or.kr)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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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 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오는 11월3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