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의 주운시설이 내년 하반기에 부분적으로 가동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LH 청라사업단은 현재 청라지구의 랜드마크인 주운시설이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중앙호수공원 동편 수로 2㎞에 이르면 내년 8월경 물을 채운뒤 부분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LH는 청라지구 내 중앙호수공원에 높이 450m 규모의 '시티타워'를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전까지 세울 계획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