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 가운데 신용평가 A등급 이상 인 업체가 약 200개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공제조합은 2011년도 정기 신용평가 결과 총 7,969개 건설사 가운데 A등급 이상 업체가 2.5%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0.1%포인트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조합 관계자는 "기존 A등급 이상 업체 가운데 주택사업 비중이 큰 업체를 중심으로 유동성이 악화되면서 일부 등급이 떨어졌고, 반면 B~C 등급 업체들은 실적 개선에 따른 등급 상승으로 다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고) 등급 2011 2010 AAA~A 2.5% 2.6% BBB~B 17.7% 16.3% CCC~D 79.8% 81.1%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