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황 출연]불확실성 여전해...美 경제 변수들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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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시장소식 증권팀 안가은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 기자, 증시가 4일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 시장 변동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종가 기준으로만 보면 변동성이 많이 완화된 것 같지만, 아직 섣부르게 판단하기에는 이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계속해서 반등시 매도 물량이 나오고있고 아직 여러 변수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변수란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일단은 9월 초에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ISM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요. 8월 경기가 반영된 지표이기 때문에 전망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대비 어떻게 나오느냐가 중요하구요. 또 5일, 노동절을 전후로 오바마 대통령이 고용안정을 위해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FOMC 회의에서 지난 잭슨홀 연설 때 숨겨놨던 당근을 보여줄지 등이 관건입니다.
이렇듯 호재와 악재가 혼존하고 있기때문에 전문가들은 아직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볼 수 있고, 아직은 투자심리가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코스닥 시장에 희소식이 있다구요.
네. 코스닥기업에만 투자하는 전용펀드가 다음 달 출시됩니다.
우량한 코스닥종목 40개가 투자대상입니다.
박진준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금융투자업계의 우려감 속에 코스닥전용펀드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어서 이성민 기자가 코스닥전용펀드의 출시 목적과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다음은 기업소식 입니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들의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은 악화됐습니다.
IT업종의 부진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얼마 전 국내 헤지펀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내놓았습는데요.
이 교육과정을 신청한다고 다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취재 결과 금융위가 선택한 회사 만이 들을 수 있을 전망이라 간섭이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지금까지 증권관련뉴스 전해드렸습니다.
안가은기자 ahnk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