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중앙부산과 부산2, 도민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출범한 대신저축은행이 내일(31일)부터 전국 11개 지점에서 영업에 들어갑니다. 대신저축은행은 기존 저축은행에서 계약이전된 고객이 14만 명, 자산규모는 1조 원 규모입니다. 계약이전된 5천만원 이하 예금자는 대신저축은행을 통해 31일부터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 5천만원 초과 예금자는 31일부터 농협 지급대행지점과 인터넷 신청(http://dinf.kdic.or.kr)에 신청하면 보험금과 개산지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