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대표이사 조근호)가 국내 양주 제조사들과 RFID(전자태그)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그잭스는 올해부터는 전국 6대 광역시에 공급되는 양주에 RFID 태그 부착이 의무화되면서 공급물량이 지난해보다 1천200만개 증가한 2천만개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이그잭스는 국내 양주 제조사 5개 중 4개 업체에 인쇄방식 RFID를 공급하며, 임페리얼,윈저,킹덤,골든블루 등 국내브랜드 위스키 병마개에 장착된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