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저출산 교재, 전국 최초로 대학 강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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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전국에서 최초로 저출산 문제의 이해를 위한 대학 교양교재 '행복한 삶과 가족'을 개발, 올해 2학기부터 도내 7개 대학에서 강좌를 연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인구 현황, 성과사랑, 행복한 결혼생활, 부모와 자녀관계, 가족윤리, 결혼의 경제학
등으로 일반인이 수강해도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양과정 운영은 내달 1일부터 대구경북권역 대학인 영남대 e-러닝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된다.
앞서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동국대, 경북도립대에서는 과정을 개설하자 마자 1분 이내 수강신청이 완료되는 등 대학에서도 인기가 높았으며 총 1000여명이 수강 신청을 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2월 교재개발 공동연구 위원회를 구성해, 7개월 동안 '행복한 삶과 가족(저출산 문제의 이해)'의 교육교재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는 사이버 강좌 컨텐츠를 개발, 대학에 보급해 저출산 문제의 이해를 돕는 교양과목으로 개설하게 됐다.
2012년부터는 도내 38개 대학으로 확대 개설토록하는 한편 중앙정부와도 협의해 전국 대학으로 확대 시행되도록 노력할 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저출산 극복 정책을 가장 선도적이고 미래 지향적으로 꾸준히 발굴해 우리나라 저출산 대책의 롤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인구 현황, 성과사랑, 행복한 결혼생활, 부모와 자녀관계, 가족윤리, 결혼의 경제학
등으로 일반인이 수강해도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양과정 운영은 내달 1일부터 대구경북권역 대학인 영남대 e-러닝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된다.
앞서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동국대, 경북도립대에서는 과정을 개설하자 마자 1분 이내 수강신청이 완료되는 등 대학에서도 인기가 높았으며 총 1000여명이 수강 신청을 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2월 교재개발 공동연구 위원회를 구성해, 7개월 동안 '행복한 삶과 가족(저출산 문제의 이해)'의 교육교재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는 사이버 강좌 컨텐츠를 개발, 대학에 보급해 저출산 문제의 이해를 돕는 교양과목으로 개설하게 됐다.
2012년부터는 도내 38개 대학으로 확대 개설토록하는 한편 중앙정부와도 협의해 전국 대학으로 확대 시행되도록 노력할 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저출산 극복 정책을 가장 선도적이고 미래 지향적으로 꾸준히 발굴해 우리나라 저출산 대책의 롤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