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전국 최초 외국인 대상 한방의료체험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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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산업의 메카인 대구에 전국 최초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방의료체험센터'가 문을 열어 지역 한방의료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센터장 변준석, 이하 대구TP 한방센터)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방의료체험센터'를 지난 22일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한의대의 지원으로 문을 연 '한방의료체험센터'는 연면적 286.2㎡규모로 대구한의대 부속 한방병원에 위치해 한방검진실, 체질별다류체험실, 한방피부클리닉, 피부케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별도의 통역대기실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방사상체질검사와 체질별 맞춤형 다류(茶類)∙약선식 제공, 특화된 피부클리닉 및 피부케어서비스 등으로 대구TP 한방센터, 대구한의대, 입주기업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한방의료체험센터'는 앞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전 점검차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이 오는 27일, 28일 이용 예약을 완료했고, 오는 9월 초에도 추가 예약 및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대구지역의 새로운 의료관광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TP 변준석 한방센터장은 "한방의료체험센터 개소는 지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한방의료 및 우수 한방제품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메디시티를 지향하는 대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향후 양‧한방이 조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방의료체험센터의 공식적인 개소식은 오는 30일 대구한의대 부속한방병원에서 대구시, 대구한의대, 대구TP, 관련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센터장 변준석, 이하 대구TP 한방센터)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방의료체험센터'를 지난 22일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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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은 한방사상체질검사와 체질별 맞춤형 다류(茶類)∙약선식 제공, 특화된 피부클리닉 및 피부케어서비스 등으로 대구TP 한방센터, 대구한의대, 입주기업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한방의료체험센터'는 앞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전 점검차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이 오는 27일, 28일 이용 예약을 완료했고, 오는 9월 초에도 추가 예약 및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대구지역의 새로운 의료관광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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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료체험센터의 공식적인 개소식은 오는 30일 대구한의대 부속한방병원에서 대구시, 대구한의대, 대구TP, 관련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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