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13년간의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서울 태평로2가에 위치한 삼성생명 빌딩으로 26일 사옥을 이전한다.

사옥 이전으로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모두 태평로에 집결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삼성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삼성생명 빌딩 23~25층을 사용하며 전화번호는 현재 번호를 그대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