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러스, 고주파 무릎관절치료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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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의료기기 제조기업 에너지플러스(대표 임석원)는 고주파를 이용한 무릎관절치료기 ‘니 케어’(KNEE CARE)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주파란 0.1MHz 이상의 교류 전류로,진동 폭이 매우 짧아 전기화학적 반응이 없어 인체내 자극이나 불편을 주지 않는다.이 제품은 이 고주파를 이용해 인체 깊은 곳에서 열을 발생시킨다.이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강화해 퇴행성 무릎질환 등의 치료를 돕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올 10월부터 국내 총판 대리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임 대표는 “기존 고주파 기기에 비해 가격이 경제적”이라며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