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BS캐피탈,신용등급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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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 금융회사인 BS캐피탈이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등으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안정적)를 부여받았다.기업 신용등급은 AAA부터 R까지 10등급으로 나뉜다.이 가운데 B등급 이상은 투자적격 등급으로 분류된다.
BS캐피탈은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자체 자금 확보를 위해 설립 1주년을 맞아 신용등급 신청을 했고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신용평가사 측은 BS캐피탈이 지속적인 유상증자로 자본력이 우수한 편이고 BS금융지주의 영업 및 재무적 지원 가능성을 반영해 높은 등급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BS캐피탈은 앞으로 자사 명의의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게 돼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춘 여신전문 금융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BS캐피탈 측은 지난달 BS금융지주를 통한 500억원의 신규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적정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BS캐피탈은 지난해 7월에 설립돼 같은 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계열사인 부산은행과의 영업 연계를 통해 리스 및 할부금융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리스와 개인 신용대출 외에 자동차 할부금융,기업대출 등으로 수익원 다변화를 시도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올들어 대구,대전 론센터를 연 데 이어 하반기에는 광주,경기 부천,울산 등지에 론센터를 개설,전국 영업망을 갖출 계획이다.
BS캐피탈의 관리금융자산 규모는 지난해 1130억원에서 올해 3월 말 2600억원,6월 말 4251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BS캐피탈은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자체 자금 확보를 위해 설립 1주년을 맞아 신용등급 신청을 했고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신용평가사 측은 BS캐피탈이 지속적인 유상증자로 자본력이 우수한 편이고 BS금융지주의 영업 및 재무적 지원 가능성을 반영해 높은 등급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BS캐피탈은 앞으로 자사 명의의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게 돼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춘 여신전문 금융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BS캐피탈 측은 지난달 BS금융지주를 통한 500억원의 신규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적정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BS캐피탈은 지난해 7월에 설립돼 같은 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계열사인 부산은행과의 영업 연계를 통해 리스 및 할부금융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리스와 개인 신용대출 외에 자동차 할부금융,기업대출 등으로 수익원 다변화를 시도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올들어 대구,대전 론센터를 연 데 이어 하반기에는 광주,경기 부천,울산 등지에 론센터를 개설,전국 영업망을 갖출 계획이다.
BS캐피탈의 관리금융자산 규모는 지난해 1130억원에서 올해 3월 말 2600억원,6월 말 4251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