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간미연에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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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방송에서 간미연에게 뜨거운 구애를 했다.
한여름에 듣고 싶은 한겨울의 노래를 주제로 진행된 윤도현의 머스트에서 MC 윤도현은 게스트 이현에게 여름과 겨울 중 좋아하는 계절을 물었다.
이현은 "겨울보다 여름이 좋다. 왜냐하면 겨울에는 커플들이 훨씬 더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이라며 "크리스마스를 여자친구와 보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윤도현이 함께 나온 간미연에게 올 겨울 계획에 대해 묻자 간미연은 "이번 겨울에도 쭉 혼자 보낼 것 같다"고 답했다.
곁에 있던 이현이 "올 겨울 머스트에 간미연과 손잡고 나오겠다"고 깜짝 고백했던 것.
이에 간미연은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며 활짝 웃으며 응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현과 간미연은 혼자만의 겨울을 부르며 한여름밤 이색적인 겨울 노래로 서로간의 호감을 확인했다.
윤도현의 머스트는 24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