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6개 대륙별로 대장정에 나서는 '장애청년드림팀' 7기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지주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장애청년들에게 리더십과 도전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7기 드림팀은 장애청년 38명과 협력자 33명 등 모두 71명이 선정돼 미국과 영국, 브라질 등으로 나가는 6개 팀과 한국으로 초청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 12명으로 구성된 1개 팀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후원금 3억6천만원을 전달한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장애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의 파트너이자 서포터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