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사회공헌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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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이 금융권 최초로 종합적인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한다.
DGB금융그룹은 23일 종합적인 사회공헌을 표방하는 'DGB금융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DGB금융 사회공헌재단은 지방 금융권에서 최대 규모인 150억원의 재원으로 출범하며 사회적기업 설립ㆍ후원, 장학재단, 사회복지, 문화ㆍ예술ㆍ체육, 환경ㆍ글로벌, 봉사단 등 6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자회사인 대구은행 DGB봉사단을 주축으로 무료 급식봉사,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청소년 금융교실 운영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이번 사회공헌재단 출범을 계기로 봉사활동 참여 인원을 전 계열사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 계층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그룹 자체의 사회적기업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재원으로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고 해마다 성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하춘수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종합적인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게 됐다”며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DGB금융그룹은 23일 종합적인 사회공헌을 표방하는 'DGB금융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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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DGB금융그룹은 자회사인 대구은행 DGB봉사단을 주축으로 무료 급식봉사,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청소년 금융교실 운영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이번 사회공헌재단 출범을 계기로 봉사활동 참여 인원을 전 계열사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 계층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그룹 자체의 사회적기업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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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수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종합적인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게 됐다”며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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