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의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지원 활동인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에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도시락 세트 200인용을 후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락 세트는 인천시 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를 통해 인천시 남구 지역 결식아동 200여명의 무료 급식용 식기로 사용될 예정이다.글라스락은 충격에 강하며 전자레인지에서도 쓸 수 있는 내열강화유리로 만든 제품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 정구승 마케팅팀장은 “100%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글라스락이 그간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