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영남대 한국은행 통화정책경시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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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경제금융학부 학생들이 2011 한국은행 통화정책경시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2007년 전국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인데 영남대는 2003년부터 ‘9년 연속 우수상 이상 수상’(지역예선 포함)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9회째인 한은 통화정책경시대회에는 전국 61개 대학교에서 88개 팀이 참가해 지난달 20일부터 3일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예선을 치른 결과, 영남대를 비롯한 8개 대학교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지난 19일 한국은행 본사에서는 최근의 국내외 금융·경제상황과 물가동향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8월중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경연이 펼쳐졌다.
각 참가팀은 한국은행이 8월중 통화정책방향을 결정(11일)하기 하루 전날인 10일에 제출한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불꽃 튀는 논리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영남대 ‘2BASE’팀이 금상, 연세대 ‘연세KUSEA’팀이 은상, 고려대 ‘Humming Bird’팀과 부산대 ‘새벽’팀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2BASE팀‘을 지도한 이병완 교수(52, 경제금융학부)는 "봄 학기의 '영어프리젠테이션대회'와 가을학기의 '금융토론경시대회' 등을 거치면서 발표자료 작성 및 발표 능력, 데이터 분석 능력, 토론 능력 등을 사전 검증해 참가팀을 선발한 결과"라고 밝혔다.
경제금융학부는 AFPK 교육프로그램,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금융캠프 등 창의적 분석능력과 현장실무 능력 등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등 금융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있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사진설명>한은 통화정책경시대회에서 전국1위를 차지한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2BASE‘팀
(왼쪽부터 임엘리아, 김찬종, 김중수 총재, 천성은, 박준석)
이는 2007년 전국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인데 영남대는 2003년부터 ‘9년 연속 우수상 이상 수상’(지역예선 포함)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9회째인 한은 통화정책경시대회에는 전국 61개 대학교에서 88개 팀이 참가해 지난달 20일부터 3일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예선을 치른 결과, 영남대를 비롯한 8개 대학교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지난 19일 한국은행 본사에서는 최근의 국내외 금융·경제상황과 물가동향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8월중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경연이 펼쳐졌다.
각 참가팀은 한국은행이 8월중 통화정책방향을 결정(11일)하기 하루 전날인 10일에 제출한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불꽃 튀는 논리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영남대 ‘2BASE’팀이 금상, 연세대 ‘연세KUSEA’팀이 은상, 고려대 ‘Humming Bird’팀과 부산대 ‘새벽’팀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2BASE팀‘을 지도한 이병완 교수(52, 경제금융학부)는 "봄 학기의 '영어프리젠테이션대회'와 가을학기의 '금융토론경시대회' 등을 거치면서 발표자료 작성 및 발표 능력, 데이터 분석 능력, 토론 능력 등을 사전 검증해 참가팀을 선발한 결과"라고 밝혔다.
경제금융학부는 AFPK 교육프로그램,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금융캠프 등 창의적 분석능력과 현장실무 능력 등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등 금융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있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사진설명>한은 통화정책경시대회에서 전국1위를 차지한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2BASE‘팀
(왼쪽부터 임엘리아, 김찬종, 김중수 총재, 천성은, 박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