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가 경합중인 이동통신용 주파수 1.8GHz대역의 입찰가격이 6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9일) 현재 사흘째 진행중인 주파수 경매는 1.8GHz 대역에 SK텔레콤과 KT가 동시 참여해 최저경쟁가격 대비 1550억원 상승한 60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4일차로 접어드는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는 오는 22일 다시 진행됩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