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어퓨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어퓨(A’PIEU)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중반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또 하나의 코스메틱 브랜드. 어퓨 영상 속 박은빈은 청순의 상징인 긴 머리에 하얀 원피스를 입고 숲 속을 걸어 다니는 모습을 선보여 20대의 풋풋함과 청순미를 여과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어퓨 마케팅 관계자는 "박은빈의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자연적 성분의 건강함을 트렌디한 감성에 접목시킨 어퓨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 "광고 타이틀인 스무 살의 순수를 완벽히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빈은 1998년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 천추태후, 태왕사신기, 로비스트, 선덕여왕, 고사 2 등 많은 작품을 통해 명품 아역 배우로 성장했으며. 최근 MBC 드라마 계백에서 뛰어난 미모와 총명함에 기품까지 갖춘 매력적인 여인 은고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