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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 우사인 볼트 "침대가 너무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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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트룸 아닌 일반실 투숙…베이스캠프서 비공개 훈련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관왕을 향한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했다.

    볼트를 비롯해 자메이카 육상대표팀은 17일 오후 대구 인근 베이스캠프인 경산종합운동장에서 몸을 풀며 비공개 적응 훈련을 시작했다. 볼트와 자메이카 대표팀에 관련 물품을 후원하는 푸마는 독일 본사에서 직원을 직접 파견해 볼트에 대한 근거리 지원에 나섰다. 푸마는 이번 대회를 겨냥해 개발한 스파이크가 볼트의 발에 제대로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볼트는 전날 인천공항을 경유해 대구에 도착한 뒤 오후 9시가 넘어 동료 9명과 그랜드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스위트룸을 이용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볼트는 아사파 파월 등 다른 팀 동료와 마찬가지로 일반실에 투숙했다. 자메이카 대표팀은 볼트의 키가 196㎝로 크기 때문에 침대 바깥으로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는 간이침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메이카 대표팀은 23일 선수촌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 대표팀은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적응 훈련을 진행한다. 미국 대표팀은 19일 오후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 규모가 300명이 넘는 미국 대표팀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여자 200m에서 4연패에 도전하는 앨리슨 펠릭스와 여자 100m 현역 선수 중 최고 기록인 10초64를 보유하고 있는 카멜리타 지터 정도만 독방을 쓰고 나머지 선수들은 대부분 2인 1실을 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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