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직원수의 절반이 장애인으로 이루어진 회사. 그러나 그 누구보다 질 좋고, 멋있고, 값 싼 신사복을 만들어내는 회사가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며 그 안에서의 자아 회복을 돕는 곳.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신사복 전문 생산업체 '아름다운 사람' 김창환 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방송 : 2011년 8월 15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02-896-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