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천안 e-Sports 문화축제의 일환…상금, 골프클럽 풀세트, 골프존 이용권 등 푸짐한 시상


골프 시뮬레이션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전 및 충남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2011 e-천안 장년리그배 골프존충남 최강전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1 천안 e-Sports 문화축제는 특화된 시민문화를 조성하려는 천안시가 건전한 게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여는 행사로서 총 6종류의 e-천안리그가 펼쳐진다. 그 중 하나인 장년리그가 바로 ’2011 e-천안 장년리그배 골프존 충남 최강전‘이다. 충남지역 골프존매장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 예선, 본선(9월 19일~ 9월 25일)이 열리며 결선(9월 29일~10월 3일)은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충남지역 골프존 모든 매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최소 5경기 이상 참가시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다. 모든 대회는 스트로크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contestzon/openGlfList.asp)를 참고하면 된다. 결선 최종 승자에게 우승 상금을 수여하며 그밖의 출전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클럽 풀세트와 드라이버를 포함한 각종 골프용품, 골프존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천안 e-스포츠 문화축제에 참여,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스크린골프가 충남지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e-스포츠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