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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 급락세 지속…금리동결 영향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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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도 코스피지수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대외 변수가 악화된 상황에서 수급에 더 큰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40.18포인트(2.22%) 급락한 1766.06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또 다시 4% 이상씩 폭락했다. 프랑스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유럽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도 4% 이상 폭락한 1730선에서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덕에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외국인이 입장을 바꿔 매물을 내던지자 지수는 2%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금리동결에는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25%로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관이 682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받쳐주고 있다. 개인도 152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781억원 가량 '팔자'를 외치고 있다.

    장 초반 콘탱고를 나타냈던 베이시스(현·선물간 가격차)는 백워데이션으로 약화됐다. 이로 인해 차익 거래도 931억원 매도 우위로 바뀌었다. 비차익 거래는 1588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65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와 연동하는 증권 업종은 4% 이상 크게 떨어지고 있다. 보험과 건설, 은행 업종도 1~2% 이상씩 내림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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