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앱 개발사 포도트리는 영어 공부 앱 ‘슈퍼 영단어 전집 50권’을 9일 출시했다. 이름의 새 앱으로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앱을 이용하면 우선 학습할 단어의 리스트와 뜻을 눈으로 먼저 익힌 다음 리뷰 모드를 통해 단어의 뜻과 예문을 공부할 수 있다.마지막 암기모드에서는 3단계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학습 능력을 높여준다.또 개인별 수준에 맞춘 단어장을 통해 취약한 단어들만을 모아서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앱에는 영단어 학습교재 50권에 달하는 토익·토플·텝스·GRE·미국 학년별 영단어·숙어 등을 담았다.가격은 9.99달러이나 출시 기념으로 3주 동안 80% 할인된 1.99달러에 특별 할인 판매한다.단어·숙어 등을 쉽게 찾아가며 공부할 수 있는 기능도 있고 워드 챌린지(Word Challenge) 기능으로 세계의 다른 학습자들과 단어 지식을 겨뤄보고 자신의 지식 수준을 뽐낼 수도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