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가 2분기 매출 85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영업이익은 2천 296% 증가했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컴투스는 스마트폰 게임매출이 4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하며, 그동안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피처폰 게임 매출을 처음으로 역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하반기에는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겨냥해 준비해온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을 4개 선보이고, 모바일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