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중독 식스팩 미녀들의 다이어트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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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운동중독녀가 다 모였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친절한 미선씨는 5일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운동 중독녀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출연자들은 운동 경력 1년에서 15년까지 다양한 사연을 간직한 여성 16인. 이들은 하루 평균 5시간 운동을 하는 운동 마니아들로 "하루라도 운동을 쉬면 금단현상이 날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출연자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몸짱은 2011 문광부 전국 보디빌딩 대회 우승 김지현 씨. 김씨는 “한 끼에 라면 4개는 거뜬한 대식가라 운동이 필수”라며 자신이 보디빌딩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걷기 다이어트로 3개월 만에 75kg에서 25kg을 감량한 44사이즈 복근 종결자 김사라 씨, 54세의 중년 여성임에도 마라톤 풀코스 완주 80회를 달성한 철인 3종 전도사 유희란 씨, 등산복 상하의 각각 50여 벌씩 구입하며 3000만원을 지출했다는 등산 마니아 염미라 씨의 이야기도 소개될 예정이다.
운동중독녀 16인이 하루 평균 흘리는 땀은 240리터로, 1.5리터 페트병 160개를 채우고도 남는 엄청난 양이다. 보통 사람들의 10배가 넘는 땀을 흘리는 어머어마한 운동량에 MC와 패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각 출연자가 명품 몸매를 가꾸는 자신만의 운동 노하우를 전수한다.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팔뚝살 빼는 법, 동그랗고 예쁜 엉덩이 만드는 운동법 등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5일 밤 12시 방송.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