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양다리 의혹, 자막오류로 인한 해프닝으로 ‘일단락’
[우근향 기자] 배우 지성의 양다리 의혹은 자막오류로 인한 해프닝으로 일단락 졌다.

8월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지성이 출연해 연인 이보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지성의 7년 연애 이야기’라는 자막이 전파를 타게 됐고, 이 자막은 곧 2006년 결별한 박솔미와 현재의 연인 이보영과의 연애기간이 겹쳐 양다리설로 불거졌다.

이에 대해 지성은 8월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어제 방송된 힐링캠프…제작진의 자막오류가 4년 된 우리를 7년의 장수커플로 만들어 주셨네요. 후후 자막오류로 빚어진 오해의 기사들…. 이런 일이 이렇게 기사가 될 줄이야 ㅋㅋ 꿉꿉한 여름이지만 모두들 힘내세요 *^^*”라며 해명에 나섰다.

다행히도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씀 안하셔도 알 사람은 안다는 ㅋㅋ 어제 정말 멋졌어요.^^”, “정말 멋진, 커플 힘들어도 외로워도 항상 같이하세요”, “연애 축하!!”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성은 SBS 새 주말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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