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살이 너무 빠졌나?' 앙상한 모습 충격
19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발표회에 연기자 김선아가 등장했다.

최근 데뷔 처음으로 비키니를 입고 열연을 펼친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김선아는 이날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김선아는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기도 했다. 특히 팔뚝 등이 너무 앙상해져 김삼순으로 인기를 끌던 시절의 통통함이 매력이었던 '김선아 맞나' 싶을 정도.

김선아는 “드라마 때문에 살을 뺀 것은 맞다. 감독님께서 너무 안타까워하셨다. 그런데 살 빠진 거 말고 드라마에 많이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 주연의 '여인의 향기'는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한 여인의 진정한 자아 찾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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