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변정수 "내 몸매 좀 그만봐라" 하소연
[김낙희 인턴기자] 배우 변정수가 시청자들에게 하소연했다.

7월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 놀러와'에서는 배우 배종옥, 이보영,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해 사연 많은 연기 인생을 털어놨다.

이날 변정수는 "내가 모델 출신이라는 건 제발 잊고 몸매가 아닌 연기를 봐달라"며 호소했다.

이어 "내가 아무리 열심히 연기를 해도 시청자분들은 내가 모델 출신이라는 생각에 몸매만 본다"며 "이제는 내 연기를 봐줬으면 좋겠다"고 애원했다.

또한 이보영은 "청순 연기 나도 지겹다. 연기 변신 두고 봐라"며 그동안 청순 연기만 한다는 논란에 대해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 윤현숙은 "가수 그만둔 지 17년이다. 이제는 연기자로 봐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배종옥은 "여배우도 인권이 있다. 따뜻하게 봐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종옥, 이보영, 윤현숙, 변정수의 초창기 연기 영상이 공개돼 큰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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