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최민수 "한동네 살면서 왜 인사 안하냐" 하하 훈육 '벌벌'
[김도경 인턴기자] 배우 최민수가 개그맨 하하를 훈육(?)했다.

7월17일 방송된 SBS 주말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인기배우 최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미션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헌터로 활약하게 된 최민수는 하하를 보고는 움직이는 기차에 뛰어올라 그를 제압했다.

이에 PD가 "등번호 5번인 하하보다 4번인 이광수를 먼저 잡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하자 "그래서 아직 이름은 안 떼고 있다" 라고 대답해 하하를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다.

최민수는 "아까 유재석이 잡힐 때 왜 도망갔냐"며 한 동네에 살면서 자신에게 인사하지 않은 하하에게 핀잔을 줬다.

또한 "아까 나를 보고 이상한(?) 성대모사까지 했지 않느냐"며 하하의 최민수 성대모사에도 불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지금 도망가는 건 자유지만 다시 잡힐 때는 좀더 험할 것" 이라고 말해 하하의 공포심을 증폭시켜 보는 이들의 기대감은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헌터'로 나선 최민수가 마치 초식동물을 사냥하는 맹수 같은 움직임을 보여 런닝맨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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